기준금리의 결정과 효과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금리의 기준으로 마치 경제의 심장박동수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예금금리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 경제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기준금리'라고 합니다.

 

기준금리의 결정

기준금리의 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물가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지며 실물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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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높아지면

• 대출금리상승 :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 소비위축 : 물건을 사거나 집을 사는 등의 소비가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 투자감소 :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일이 생겨서 경기가 침체될 수 있습니다.
• 물가안정 : 반대로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 대출금리하락 :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쉬워집니다.
• 소비증가 : 물건을 사거나 집을 사는 등의 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투자증가 : 기업들이 투자를 활발히 하여 경기가 촉진되고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물가상승우려 : 반대로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현재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아래의 한국은행 링크를 클릭하면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 이유

한국은행은 경제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합니다.

• 물가상승억제 : 물가가 너무 빠르게 오르면 경제 불안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려서 소비를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키려고 합니다.
• 경기부양 : 경기가 침체될 때는 기준금리를 낮춰서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켜서 경기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결론

기준금리는 우리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이며, 한국은행을 기준금리의 조절과 운영을 통해서 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